정세균의장,한미FTA평가단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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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이 당내에 한미FTA평가단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장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당내 특위 위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오늘 오전 개최된 한미FTA특위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의장은 "당내의 중요한 경제 전문가들과 외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FTA평가단을 만들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균형있는 협상이 되었는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플러스 요인이 있고 마이너스 요인이 있는지를 면밀히 계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 계산을 바탕으로 당론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오늘 정부 측에 전달하는 얻어야 될 5가지, 지켜야 될 5가지는 아마 우리가 FTA 협상이 끝난 이후에 당의 입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