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비율을 50%로 확대하고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래 1명이던 사외이사를 3명으로 늘린다.

사외이사 3명 전원은 새로 설치되는 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 역할도 맡는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된 3명의 인사는 윤연수 변호사,서남섭 공인회계사,권석균 한국외국어대 교수 등이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투명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사외이사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