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재규어 뉴XJ 4.2 LWB‥미끈한 몸매…가속력 '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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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을 닮은 4개의 헤드라이트.맹수의 등처럼 굴곡이 있는 보닛.낮고 길게 빠진 미끈한 몸매.재규어 뉴XJ 4.2 LWB(롱휠베이스)는 그야말로 군계일학이었다.
어디를 가든 단연 시선을 붙들기에 충분했다.
귀족풍의 우아한 외관은 영국 왕실의 의전차량다운 세련된 모습이었다.
야생의 재규어가 먹이감을 향해 뛰쳐나가기 직전의 모습과도 흡사했다.
'자동차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섹시한 자동차'로 꼽히는 재규어 디자인의 원형은 맹수 재규어.XJ라는 이름도 내부 프로젝트명으로 사용된 '실험적인 재규어'(eXperimental Jaguar)에서 유래됐다.
뉴 XJ 4.2 LWB는 기존 모델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한층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차체의 뒷좌석에 해당하는 B필러에서 C필러 사이의 길이를 125mm 늘리고 루프라인도 7mm 높인 덕분이다.
실내에는 최첨단 디지털기기와 고전적인 아날로그의 미학이 잘 섞여있다.
수작업으로 완성된 천연우드와 가죽 시트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낸다.
멋진 외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주행 성능도 뛰어나다.
100% 알루미늄 보디로 이뤄져 있어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 중량이 40% 줄었다.
가속력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강성은 60% 증가해 안전성도 크게 개선됐다.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으며,역동적인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수동 스포츠모드 선택도 가능하다.
손가락 하나로 작동할 수 있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빗물에 자동 반응하는 레인 감지 와이퍼 등을 채택했다.
판매가는 1억5000만원.
어디를 가든 단연 시선을 붙들기에 충분했다.
귀족풍의 우아한 외관은 영국 왕실의 의전차량다운 세련된 모습이었다.
야생의 재규어가 먹이감을 향해 뛰쳐나가기 직전의 모습과도 흡사했다.
'자동차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섹시한 자동차'로 꼽히는 재규어 디자인의 원형은 맹수 재규어.XJ라는 이름도 내부 프로젝트명으로 사용된 '실험적인 재규어'(eXperimental Jaguar)에서 유래됐다.
뉴 XJ 4.2 LWB는 기존 모델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한층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차체의 뒷좌석에 해당하는 B필러에서 C필러 사이의 길이를 125mm 늘리고 루프라인도 7mm 높인 덕분이다.
실내에는 최첨단 디지털기기와 고전적인 아날로그의 미학이 잘 섞여있다.
수작업으로 완성된 천연우드와 가죽 시트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낸다.
멋진 외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주행 성능도 뛰어나다.
100% 알루미늄 보디로 이뤄져 있어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 중량이 40% 줄었다.
가속력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강성은 60% 증가해 안전성도 크게 개선됐다.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으며,역동적인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수동 스포츠모드 선택도 가능하다.
손가락 하나로 작동할 수 있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빗물에 자동 반응하는 레인 감지 와이퍼 등을 채택했다.
판매가는 1억5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