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입학전형 늦춰…서울시교육청, 한달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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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과학고 외국어고 등 서울 지역 특목고의 2008학년도 신입생 전형 시기를 한 달 이상 늦추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특목고 교장단과 협의를 거쳐 당초 10월19일과 10월30일에 실시하려던 특목고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시기를 각각 11월30일과 12월7일로 연기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외고 입시의 문제점이 지적되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내신성적 실질반영률을 30%까지 확대하고 구술·면접 시험문항 공동 출제,수리문항 출제 금지 등을 골자로 한 특목고 입학전형 변경 사항을 마련해 지난 1월30일 공고했었다.
그러나 일부에서 입학전형 방법이 전년도와 달라질 경우 그 변경 내용을 실시기일 10개월 이전에 미리 공고해야 한다는 초·중등교육법을 위배했다고 지적해 적법성 논란이 일었다.
시교육청은 특목고 교장단과 협의를 거쳐 당초 10월19일과 10월30일에 실시하려던 특목고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시기를 각각 11월30일과 12월7일로 연기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외고 입시의 문제점이 지적되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내신성적 실질반영률을 30%까지 확대하고 구술·면접 시험문항 공동 출제,수리문항 출제 금지 등을 골자로 한 특목고 입학전형 변경 사항을 마련해 지난 1월30일 공고했었다.
그러나 일부에서 입학전형 방법이 전년도와 달라질 경우 그 변경 내용을 실시기일 10개월 이전에 미리 공고해야 한다는 초·중등교육법을 위배했다고 지적해 적법성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