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트 전문업체인 AJS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올해 매출과 순익을 각각 30% 이상씩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AJS가 올해 역시 이같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입니다. AJS는 올해 매출은 410억원, 순익은 2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수일 AJS 대표이사)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보다 더 큰 매출과 이익을 나타낼 것이다" 이는 신규사업이 제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용접용 제품뿐 아니라 2천mm까지의 용접용 대구경 제품을 생산해 stx 조선 등에 납품을 끝냈고, 압착식 조인트는 지난해부터 30억 비용을 들여 개발한 신제품이 올 2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의 선박과 플랜트 시장 즉 인도와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입니다. (김수일 AJS 대표이사) "새롭게 제품을 출시했다.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특히 내진제품으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계속되는 성장을 위해 사업다각화도 적극 추진합니다. 현재 바이오환경업체 등과 사업영역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고 또한 미래 첨단사업이면서 수익성이 있는 사업만을 골라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수일 AJS 대표이사) " 회사의 미래를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고 또한 비젼이 있는 사업군을 M&A를 통해 확대할 것이다" 고품질 저가 제품을 통해 기존 업체들과의 경쟁을 시작한 AJS가 올해 어떤 성과를 보일지 기대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