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후 서쪽 지방부터 흐려져 밤에 비(강수확률 40∼60%)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주말인 24일에는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100%)가 온 뒤 오후 늦게부터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4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잘 살펴야 한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당부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