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화 꿈에그린 분양가 평당 8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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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22일 천안시 '불당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297가구) 분양가를 당초 예정보다 12만원 낮은 865만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분양시장 상황이 작년보다 좋지 않은 데다 천안시의 분양가격 인하 조치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을 소폭 낮췄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아파트 분양가 가이드 라인을 750만원으로 정했으나 분양가 소송에서 승소한 '불당 한화 꿈에그린'의 개발업체인 ㈜드리미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해 주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하우스는 23일 개장한다.
한편 개발업체였던 ㈜드리미는 지난 21일 대한투자신탁에 시행 위탁을 맡겼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한화건설 관계자는 "분양시장 상황이 작년보다 좋지 않은 데다 천안시의 분양가격 인하 조치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을 소폭 낮췄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아파트 분양가 가이드 라인을 750만원으로 정했으나 분양가 소송에서 승소한 '불당 한화 꿈에그린'의 개발업체인 ㈜드리미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해 주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하우스는 23일 개장한다.
한편 개발업체였던 ㈜드리미는 지난 21일 대한투자신탁에 시행 위탁을 맡겼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