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요르단 암만거래소와 현지 진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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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의 황건호 회장이 요르단 암만증권거래소 모하메드 후라니 이사장을 접견해 한국 증권업계의 요르단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황 회장은 요르단이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양국 증권시장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후라니 이사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황 회장은 현재 도입을 추진중인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한국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요르단 증권시장 진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암만증권거래소는 지난해말 현재 227개의 기업이 상장돼 있고 시가총액은 298억달러(약 28조원), 작년 한 해 총 거래대금은 약 201억달러(약 19조원)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