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대표 김순무)가 21일 홀로 사는 노인과 노인보호시설을 방문해 겨울 묵을 때를 벗겨 내는 '봄맞이 희망의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야쿠르트 아줌마와 임직원 11,000여명이 3~4명이 조를 이뤄 독거노인 2,200세대와 노인보호 시설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 등의 집안일을 도왔습니다. 행사 대상자는 관할구청 사회복지과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추천으로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김장나누기', '떡국 나누기'와 함께 한국야쿠르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