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조선산업 중 '탑픽'-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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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20일 한진중공업을 조선산업내 탑픽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이 전날 컨테이너 5척을 4678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컨테이너선 목표량은 거의 달성하면서 수주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작년에 비해 LNG선 발주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LNG선 2척 수주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3조833억원, 영업이익은 2757억원으로 8.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는 영종도 매각대금의 올해 반영분(매출 910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영업이익률만 놓고 보면 현대중공업 그룹주를 제외하고 조선사업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부터 인천 율도, 동서울터미널 부지 등이 본격적으로 개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건설부문도 높은 이익률 상승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최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을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조선산업내 탑픽으로 추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4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이 전날 컨테이너 5척을 4678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컨테이너선 목표량은 거의 달성하면서 수주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작년에 비해 LNG선 발주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LNG선 2척 수주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3조833억원, 영업이익은 2757억원으로 8.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는 영종도 매각대금의 올해 반영분(매출 910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영업이익률만 놓고 보면 현대중공업 그룹주를 제외하고 조선사업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부터 인천 율도, 동서울터미널 부지 등이 본격적으로 개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건설부문도 높은 이익률 상승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최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을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조선산업내 탑픽으로 추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4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