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아크로젠텍(대표 김종훈 www.acrosentec.com)은 최근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다용도 LED 모듈 바'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3.3cm부터 100cm까지 다양한 길이로 제작되는 이 제품은 기존 모듈보다 광도 및 조도가 세 배 이상 높고, 정전기 방지회로가 내장된 것이 특징. 진동과 충격에도 강하다.

(주)아크로젠텍은 지난 2003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신흥기업으로. LED 관련제품의 개발과 생산,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친 LED종합 조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정 및 산업용 'LED 조명' 설계에 주력한 이 회사는 짧은 역사에 비해 기술수준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트바, 매립형, 플렉시형, 판넬, 직접조명, 파워빔, 수중등ㆍ투광등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LED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웨이퍼와 소자 등 LED 원소재 필드경험이 풍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회로 설계력이 뛰어나다.

LED 조명제품의 하나인 MR16의 경우, 전력소비 대비 최대 광량효과로 의장등록까지 받았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우선으로 맞출 수 있는 효율적인 생산방식과 가격경쟁력도 (주)아크로젠텍의 장점으로 꼽힌다.

2005년 ISO9001;2000 인증을, 지난해 ISO14001 인증을 받았다.

(주)아크로젠텍의 제품들은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 중이며, 향후 일본과 홍콩, 호주, 유럽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교류(AC)구동형 LED 모듈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