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용산역앞 집창촌 일대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70%의 압도적인 지지로 경쟁사(삼성건설)을 물리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용산역 앞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집창촌을 헐고 35층 업무용 빌딩 1개동과 37층 주상복합 1개동을 짓는 것이며 오는 201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내년 5월쯤 분양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