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중인 '어코드' 승용차 4,261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사유는 조향장치 오일누유로 조향이 어려워질 수 있는 결함과 연료펌프 전원 차단으로 운행중 엔진이 정지할 수 있는 결함입니다. 시정대상은 지난 2003년 11월 10일부터 지난 1월 15일까지 생산·수입된 혼다 어코드 CM5와 CM6 등 4,261대이며 오는 21일부터 혼다코리아(주)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줄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