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금융결제원 분당센터 통신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통신기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능형통합배선, 교환기 등 각종 통신시스템을 비롯해 빌딩 자동화 시스템 서버, 출입통제 시스템 등 통신망 구축과 시험을 담당했습니다. 금융결제원은 분당센터 구축으로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빌딩통합시스템 등 통신 기반설비를 갖추게 돼 전산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크게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서울통신기술 송보순 사장은 "대규모 공공기관 프로젝트와 금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