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오늘 신임 임원 3명을 인선했습니다. 전북은행은 박경근 비서실장, 문동섭 팔복동지점장, 김진오 서울지점장을 부행장보로 승진시키고, 박용규 부행장과 황남수 부행장보는 유임됐습니다. 신임 박경근 부행장보는 1955년생으로 군산고와 원광대를 졸업하고 지난 82년 전북은행에 입행해 카드사업실장과 팔복동지점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문동섭 신임 부행장보는 1955년생으로 신흥고와 원광대를 졸업하고 지난 82년 전북은행에 입행해 비서실장과 총무팀장 등으로 일해왔습니다. 김진오 부행장보는 56년생으로 전주상고와 전주대를 나와 지난 74년 전북은행에 입행해 외환업무실장과 익산공단지점장, 서울지점장 등을 거쳤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