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임원들에게 부여했던 주식매수선택권 즉 스톡옵션 1만5천50주를 취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에 스톡옵션이 취소된 사람은 배영호 사장을 포함해 모두 5명입니다. 코오롱은 내부 임원 평가 결과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해 기존 부여분 가운데 일부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