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삼성전자 DM(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세계 디지털 TV 시장 3관왕 달성을 선언했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 전시회에 참석 중인 박 사장은 지난해 세계 1위에 오른 LCD TV에 이어 PDP TV와 DLP TV(프로젝션 TV) 부문에서도 올해 반드시 1위에 오르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삼성전자의 PDP TV는 시장 점유율에서 세계 3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