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회장 호주 국립대서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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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61)이 15일 호주 캔버라에서 호주국립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2002년부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오면서 양국 간 경제 협력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호주국립대로부터 명예과학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는 교역과 투자 분야에서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호주 정부가 수여하는 민간인 대상 최고훈장(Honory 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를 받기도 했다.
피터 로 주한 호주대사는 이날 이 회장에 대한 학위 수여와 관련,"양국 간 혁신적인 연구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이 회장은 2002년부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오면서 양국 간 경제 협력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호주국립대로부터 명예과학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는 교역과 투자 분야에서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호주 정부가 수여하는 민간인 대상 최고훈장(Honory 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를 받기도 했다.
피터 로 주한 호주대사는 이날 이 회장에 대한 학위 수여와 관련,"양국 간 혁신적인 연구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