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 노조위원장 강성파 이상욱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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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금속노조 초대 지부장에 전 노조위원장 출신인 이상욱씨(43)가 당선됐다.
현대차는 올초 산별 노조로 전환했다.
'강성파' 현장노동조직 '민투위' 소속인 이 지부장은 15일 "회사가 노조를 동등한 협상 주체로 인정하면 화끈한 노사관계를 선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01년과 2004년 두 차례 노조위원장을 지낸 그는 기념품 납품 비리로 중도 사퇴하는 현 집행부의 남은 임기인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9개월간 집행부를 맡게 된다.
현대차는 올초 산별 노조로 전환했다.
'강성파' 현장노동조직 '민투위' 소속인 이 지부장은 15일 "회사가 노조를 동등한 협상 주체로 인정하면 화끈한 노사관계를 선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01년과 2004년 두 차례 노조위원장을 지낸 그는 기념품 납품 비리로 중도 사퇴하는 현 집행부의 남은 임기인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9개월간 집행부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