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30만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53만가구의 주택이 건설됩니다. 건설교통부는 2007년도 주택종합계획을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며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12.7% 늘어난 53만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7만2천가구로 공급목표보다 미달된 수도권지역에 도심광역재정비사업 3만4천가구를 포함해 30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건교부는 또 올해 12조4천억원 규모의 주택자금지원은 물론 지난해보다 6천억원 늘어난 2조7천억원의 전세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