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유가증권 공모금액이 1월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2월중 기업들이 유가증권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3조 24억원으로 1월의 6조6,068억원 대비 54.6% 감소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1월의 경우 신한금융지주가 3조7,5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증자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금액이 급증한 것"이라며 "이를 감안할 경우 증자와 기업공개, 회사채 발행 모든 면에서 1월보다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