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 교환·전송장비 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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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계열 통신장비 업체인 LG노텔은 14일 와이어라인(교환·전송장비) 부문을 통신단말기 제조업체인 티모테크놀로지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사업 양수·양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다음 달 중 본계약을 체결한다.
티모테크놀로지는 인력 70여명을 포함한 LG노텔의 와이어라인 사업 부문을 인수,통신장비 사업에 진출한다.
특히 광통신장비 사업에 새로 진출,성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노텔은 와이어라인 부문이 매출의 10%가량을 차지하지만 효율성이 높지 않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
티모테크놀로지는 인력 70여명을 포함한 LG노텔의 와이어라인 사업 부문을 인수,통신장비 사업에 진출한다.
특히 광통신장비 사업에 새로 진출,성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노텔은 와이어라인 부문이 매출의 10%가량을 차지하지만 효율성이 높지 않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