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선작업에서 졸업한 남선알미늄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남선알미늄 주가는 3220원으로 전일대비 420원(15%) 급등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13일 진덕산업 컨소시엄이 채권금융기관 보유지분 364만9475주(51%)를 인수함에 따라 기업개선작업을 졸업했다고 공시했다.

건축업체인 진덕산업은 경남모직과 전지 제조업체인 벡셀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삼라의 계열사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