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카 관련주 또 '들썩'..정부지원 강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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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의 주가가 치솟으며 급락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화콘덴서는 전날보다 310원(10.73%) 뛰어 오른 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화전자와 성문전자도 각각 4~5%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삼화전기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성산이 325원(14.84%) 오른 2515원으로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뉴인텍(5.61%)과 필코전자(6.56%), 넥스콘테크(8.11%) 등도 거래량이 늘어나며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친환경차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하이브리드카 자동차 구매시 세제 혜택을 주는 등 고강도의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도 오는 2009년부터 하이브리트카 양산에 들어가 2015년에는 연간 생산량을 30만대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화콘덴서는 전날보다 310원(10.73%) 뛰어 오른 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화전자와 성문전자도 각각 4~5%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삼화전기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성산이 325원(14.84%) 오른 2515원으로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뉴인텍(5.61%)과 필코전자(6.56%), 넥스콘테크(8.11%) 등도 거래량이 늘어나며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친환경차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하이브리드카 자동차 구매시 세제 혜택을 주는 등 고강도의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도 오는 2009년부터 하이브리트카 양산에 들어가 2015년에는 연간 생산량을 30만대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