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오피스텔, 이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이 어제의 송도 사태 이후 조금 변한 듯 보입니다. 정치권에서 뒤늦게 현지 실사를 통한 대책마련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후속 대책을 통한 해결보다는 혼란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줬으면 좋겠네요.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7% 올랐고, 전세가는 0.14% 올랐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이번주에 용산구가 0.44% 상승으로 가장 높은 오름세 기록했고, 동대문구 0.34%, 구로구 0.32%로 비교적 오름세 있었습니다. 용산 이촌동 일대 국제업무 단지 조성과 원효로동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소폭의 가격 상승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강남구 -0.04%, 양천구 -0.16%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매도와 매수 모두 보합세가 뚜렷한 상태로 소폭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아파트 매매가) 답십리동 동서울한양 31평형 매매가 2억4500만원 / 1200만원 상승, 청량리동 한신 42평형 매매가 4억2000만원 / 3000만원 상승 (양천구 아파트 매매가) 신정동 신시가지12단지 27평형 매매가 7억3500만원 / 2000만원 하락, 목동 신시가지5단지 35평형 매매가 12억5000만원 / 2000만원 하락 2.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이번주에 용산구가 0.73%로 가장 높은 수치로 상승했고, 중구 0.56%, 성북구 0.35%로 비교적 오름세 높았습니다. 2005년 12월에 입주했던 중구의 비교적 신규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구로구 0.27%, 서초구 0.22% 상승으로 소폭의 상승세 있었는데요, 서초구는 반포 일대 재건축 추진 중인 삼호가든이 지난 2월 초 이주를 시작함에 따라 인근 전세가가 상승했습니다. (중구 아파트 전세가) 신당동 신당푸르지오 31평형 전세가 2억7500만원 / 1000만원 상승, 신당동 현대 33평형 전세가 1억5500만원 / 500만원 상승 (서초구 아파트 전세가) 신동아1차 33평형 전세가 2억8000만원 / 2000만원 상승, 양재동 우성 31평형 전세가 2억5000만원 / 1000만원 상승 내일의 분양일정 입니다. 3월14일 일정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길음뉴타운 10단지 라온유, 청약접수 - 파주신도시 교하월드메르디앙 타운하우스 1순위 / 서울시 구로구 고척2차 푸르지오 2순위 오늘 하루 날씨가 굉장히 화창했습니다. 바야흐로 봄이 시작된 듯 했는데요, 하지만 하루 종일 먼지와 건조함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도 더러 있었을 것 같습니다.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환기를 통해 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동대문구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한주택보증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