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해외 레저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범화 컨트리 클럽'과 사이판에 위치한 '라우라우베이 골프 리조트'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물류·레저업을 강화하겠다는 그룹 방침에 따른 것으로 금호아시아나는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노선과 연계해 해외 레저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