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 보상체계 마련 영업력 강화에 총력"...현대상사 첫 공채출신 CEO 노영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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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노영돈 현대종합상사 신임 사장이 영업력 강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 사장은 12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영업력을 높이는 게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실적에 따른 획기적 보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 중심의 기업문화를 창조하는 등 조직에 신바람을 불어넣는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강조한 뒤 임직원들에겐 "미지의 시장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개척자 정신'으로 무장해달라"고 주문했다.
노 사장은 "임직원들의 신뢰와 지지로 현대종합상사 30년 역사상 '첫 공채 출신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돼 영광스럽다"며 "새 희망의 현대종합상사를 만들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노 사장은 현대종합상사 무역분야에서 30년 동안 현장경험을 쌓은 정통 상사맨으로,지난달 28일 현대종합상사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노영돈 현대종합상사 신임 사장이 영업력 강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 사장은 12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영업력을 높이는 게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실적에 따른 획기적 보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 중심의 기업문화를 창조하는 등 조직에 신바람을 불어넣는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강조한 뒤 임직원들에겐 "미지의 시장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개척자 정신'으로 무장해달라"고 주문했다.
노 사장은 "임직원들의 신뢰와 지지로 현대종합상사 30년 역사상 '첫 공채 출신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돼 영광스럽다"며 "새 희망의 현대종합상사를 만들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노 사장은 현대종합상사 무역분야에서 30년 동안 현장경험을 쌓은 정통 상사맨으로,지난달 28일 현대종합상사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