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2일 서수길 전 액토즈소프트 사장(40)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기존 박관호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두 사람이 회사를 대표하는 각자 대표 체제를 갖췄다.

박 대표는 게임 개발을,신임 서 대표는 경영을 각각 맡는다.

서 대표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나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이수했고 SK C&C 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