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닥시장본부는 9일 단암전자통신의 자본잠식률이 50%이상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단암전자통신은 이날 지난해 자본잠식률이 6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06억9800만원과 139억85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086억원으로 11.1% 줄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