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을 비롯한 바이오 에너지 개발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독일도 브라질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나섰다.

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에탄올을 포함한 바이오 에너지 개발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룰라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독일 정부가 에탄올 생산·소비를 확대해 유럽지역에서 바이오 에너지 중심국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