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문 기업인 엘림에듀가 큰 폭의 매출확대와 함께 3년간의 적자를 탈피해 흑자전환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엘림에듀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냈습니다. 엘림에듀는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554% 증가한 201억원. 영업익은 흑자전환해 43억5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도까지 3년간 적자에서 큰 폭의 실적개선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감사의견도 한정에서 적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실적과 감사의견 개선으로 엘림에듀는 기관투자자들의 펀드 투자 요건을 갖추게 됐고 신용평가기관의 평가등급도 BB 이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교육부가 전자교과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교육의 온라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엘림에듀가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교육사업의 시장 또한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엘림에듀는 이에 따라 올해 지난해보다 170% 증가한 550억원의 매출과 120% 늘어난 94억원의 영업익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별로 보면 올해 온라인 부분에서 176억원 오프라인에서 177억원 방과후 학교 84억원 등 전 사업부분에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3월 현재 350억원의 매출을 확보한 상태여서 회사측은 올해 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