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09 09:02
수정2007.03.09 09:03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용카드사들의 수수료 답함 사실을 적발하고 조만간 심의를 거쳐 제재 여부를 결정합니다.
공정위는 최근 신용카드 업계가 2004년 말부터 2005년 초까지 결제정보처리업체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담합해 인하한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신용카드사 가운데 LG카드와 삼성카드가 담합 사실을 자진 신고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