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현대해상, 손익·현장 중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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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서태창 현대해상 신임 공동대표는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손익기반의 내실경영과 현장 중시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글로벌 보험 금융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손익과 현장중시 경영이라는 깃발아래 현대해상의 투톱체제가 본격 가동됩니다.
서태창 현대해상 대표이사
이철영, 서태창 신임대표이사는 손익기반 내실경영을 펼치는 한편 현장의 소리를 적극반영 고객만족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달성을 위해서 자산운용과 위험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철저히 관리하고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을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현장중시 경영은 고객맞춤형 상품개발, 완전판매 강화, 보상서비스에 이르는 고객만족시스템을 구축해 실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다음달 전임직원이 완전판매 선포식을 가지는 등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손익중심, 현장중시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는 포부도 내놨습니다.
지난 2일 중국 현지법인이 본격적으로 영업에 돌입했으며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도와 베트남시장에 대한 공략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국내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투자의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겠다는 복안입니다.
현대해상이 이철영, 서태창 공동대표라는 두개의 엔진을 달고 글로벌 톱 브랜드로 서기 위한 속도를 높히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