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06 17:21
수정2007.03.06 17:21
IT업계 최대 화두는 역시 UCC입니다. 소니도 신제품 마케팅에 UCC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UCC열풍이 IT와 가전업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UCC 관련 신제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으며 사용자가 제작한 UCC를 그대로 광고로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소니코리아도 본격적인 동영상 UCC시대를 겨냥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습니다.
이동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최대 40GB 내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해 활용폭을 넓혔습니다.
대용량의 하드디스크는 대용량의 영상을 촬영하기 적당합니다.
내장형 하드디스크 제품과 DVD 녹화용 등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소비자층을 확대한 것도 또 다른 특징입니다.
웹 2.0시대에 접어든 지금 동영상 제작은 일부 매니아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생활주변에서 생산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게 소니코리아의 판단입니다.
소니코리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1인 1캠코더 시대’ 개척입니다.
윤여을 소티코리아 사장은 앞으로 진행될 모든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활동을 UCC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직접 UCC를 제작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UCC가 개척한 새로운 미디어문화는 첨단 IT업체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