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천연 액상조미료 '전문가 솜씨 국선생(鮮生)'을 6일 출시했다.

'국선생'은 쇠고기 멸치 새우 등 10여 가지의 천연 원료를 우려낸 국물로 제조과정에 설탕,합성착색료,합성보존료,MSG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물,쇠고기,닭고기,야채 등 4종이 출시된 이 제품은 '방배동 요리선생'으로 유명한 가정요리 전문가 최경숙씨가 개발과정에 참여했다.

대상은 조림ㆍ볶음용과 탕ㆍ찌개용 맛간장인 '선생(鮮生) 맛간장소스' 2종도 함께 출시했다.

이 회사는 건강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20~30대 주부를 국선생의 주 고객층으로 삼고 매장 내 시식,길거리 홍보 이벤트,요리강습회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가격은 국선생이 1ℓ에 2450원,맛간장소스는 3850원(300㎖),5400원(440㎖).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