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자사주 매입' 대한항공 1%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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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한 대한항공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한항공은 3만4750원으로 1.4% 급등하고 있다. S-Oil은 전일과 같은 6만5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증권은 대한항공을 주축으로 한 한진그룹의 S-Oil 자사주 매입과 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고민제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인수가격 공시로 인수 관련 불확실성 요인이 해소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적모멘텀 강화와 항공업 펀더멘털 호전에 초점을 맞춘 투자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S-Oil의 자사주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세후 순현금 수입이 1조41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자금이 부채 상환이 사용될 경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추측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한항공은 3만4750원으로 1.4% 급등하고 있다. S-Oil은 전일과 같은 6만5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증권은 대한항공을 주축으로 한 한진그룹의 S-Oil 자사주 매입과 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고민제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인수가격 공시로 인수 관련 불확실성 요인이 해소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적모멘텀 강화와 항공업 펀더멘털 호전에 초점을 맞춘 투자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S-Oil의 자사주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세후 순현금 수입이 1조41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자금이 부채 상환이 사용될 경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추측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