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나섰다.

6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원(1.78%) 오른 57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8일 만에 반등했다.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팔자' 강도는 전날보다 줄어들었고, 비슷한 수준의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하이닉스 역시 550원(1.75%) 상승한 3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고 LG전자(1.93%), LG필립스LCD(1.98%), 삼성SDI(1.13%), 삼성전기(0.85%)도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