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39만5천평 택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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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내 39만5천평이 택지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하양읍 부호리와 서사리 일대 39만5천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총 6천6백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구시청과 경산시청으로 부터 15키로미터 이내에 위치, 국도4호선과 경부고속도로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건교부는 올해 9월까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해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10년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