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음료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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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유통기업인 신세계푸드가 음료시장에 진출,미국의 오션스프레이사와 손잡고 크랜베리·자몽·화이트자몽 주스 등 기능성 건강음료를 독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크랜베리 주스는 일반 오렌지 주스보다 비타민C가 130%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효능을 인정받아 LPGA(미국 여자골프협회)의 공식음료로 지정받기도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크랜베리 주스는 국내에서도 병원 의사들이 추천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지금까진 재외동포나 국내 영세 수입상들이 비공식적인 경로로 들여왔으나 이제 신세계푸드가 오션스프레이의 전 제품을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 등을 통해 독점 공급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션스프레이사는 크랜베리,포도류,자몽 등 농산물은 물론 이를 활용한 주스와 소스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세계 1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과실음료 업계에선 세계 4위로 평가받고 있다.
최병렬 신세계푸드 대표는 "크랜베리는 체내 세정 및 정화기능이 뛰어나 방광염,요도염,신장염,전립선염 등 비뇨기계 질병과 위궤양 등 소화기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자몽은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 및 신진대사 촉진효과가 높다"며 "맛과 효능을 부각시켜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크랜베리 주스는 일반 오렌지 주스보다 비타민C가 130%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효능을 인정받아 LPGA(미국 여자골프협회)의 공식음료로 지정받기도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크랜베리 주스는 국내에서도 병원 의사들이 추천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지금까진 재외동포나 국내 영세 수입상들이 비공식적인 경로로 들여왔으나 이제 신세계푸드가 오션스프레이의 전 제품을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 등을 통해 독점 공급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션스프레이사는 크랜베리,포도류,자몽 등 농산물은 물론 이를 활용한 주스와 소스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세계 1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과실음료 업계에선 세계 4위로 평가받고 있다.
최병렬 신세계푸드 대표는 "크랜베리는 체내 세정 및 정화기능이 뛰어나 방광염,요도염,신장염,전립선염 등 비뇨기계 질병과 위궤양 등 소화기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자몽은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 및 신진대사 촉진효과가 높다"며 "맛과 효능을 부각시켜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