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02 17:30
수정2007.03.03 11:25
한국의 여행·관광 경쟁력이 전 세계 124개국 중 42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아시아권 경쟁국가인 일본은 25위, 중국은 71위였다.
2일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경제포럼(WEF)이 124개국을 상대로 관련법과 교통 등 기반시설을 근거로 평가한 '2007년 여행·관광경쟁력지수'에 따르면 스위스가 5.66점을 득점해 세계에서 관광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