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시스템은 2일 지난해 영업손실은 24억5200만원으로 적자폭이 전년대비 169%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7억5000만원으로 3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49억83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국내 수주경쟁으로 매출이 줄었고,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의 감액손실과 지분법 손실 등 영업외비용이 늘어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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