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홍 기아차 사장, 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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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 기아자동차 사장이 제13대 자동차공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조남홍 신임 회장은 51년생으로 인하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77년 현대정공에 입사해 2003년 기아차 화성공장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05년부터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조남홍 회장은 2009년 정기총회까지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되며 정책간담회 등 자동차 관련 대외행사에 업계 대표로 참여하게 됩니다.
한편 협회는 28일 정기총회에서 조 신임 회장 외에 현대차 최재국 사장을 부회장에, 지엠대우에 이영국 사장을 감사에 각각 선임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