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준중형 승용차 라세티의 디젤모델을 선보였습니다. GM대우는 제주도에서 2천㏄ 디젤엔진을 탑재한 라세티 왜건, 노치백, 해치백 등 3개의 라세티 디젤 모델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뛰어난 연비와 탁월한 출력을 겸비한 디젤승용차"라며 "이번 라세티 디젤 삼총사 출시에 힘입어 디젤승용차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