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00원(0.50%) 오른 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초슬림 LCD 모듈 개발 소식에 삼성SDI도 6만4900원으로 300원(0.46%) 상승하며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외국계 창구간 '사자'와 '팔자'가 엇갈린 가운데 3000원(0.51%) 떨어진 58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닉스 역시 1.23% 밀려나고 있고 삼성전기는 0.40% 하락 중이다. LG필립스LCD는 보합.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