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사회투자정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오는 6월부터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지도사제를 도입하고 외국인 배우자에 대해 수급권을 부여합니다. 또, 만 6~8세 자녀를 가진 맞벌이 가구와 일하는 여성을 위한 중ㆍ장년 도우미를 파견하는 '내니(Nanny) 서비스'와 성년 장애 자녀가구 경제활동을 돕는 제도 등을 도입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