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 "소득세 보다 재산·상속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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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소득세 보다 재산 보유세를 강화하고 상속세를 중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시장경제와 사회안전망 포럼에 참석해 "우리 경제의 번영을 위해서는 기득권층과 소외계층의 저항으로부터 시장경제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세계화와 지식정보화 과정에서 시장경제 자체에 대한 도전 확산, 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인한 성장동력의 상실 등 새로운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