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금랭킹 3위인 강지만 선수가 토마저축은행 소속이 됩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내일(24일) 골프단 창단과 함께 강지만 선수와 입단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99년 프로에 입문한 강지만 선수는 2005년 반도 보라 C.C 투어 챔피언쉽 2위와 신한동해오픈 4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는 신한동해오픈 우승과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 2위를 차지했습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월 26일부터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주최로 시즌 첫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