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코스닥 시세확산 '점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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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수가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면서 코스닥시장의 동조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하지만 코스피지수와 달리 고점 돌파후 안착을 확인하고 상승하는 점진적인 시세확산을 점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점진적인 시세확산"
신고가 돌파에 따른 축제분위기와 달리 코스닥시장에 대한 전망은 조심스럽습니다.
IT경기 불확실성과 환매등 투신권의 매도압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CG1)
- IT경기 회복 불투명
- 기업실적 부진
- 환매등 기관매도 압력
(중소형주 중심)
코스닥 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IT관련주들이 시장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환매 강도가 커질수록 중소형주들에 대한 압력도 확대된다는 지적입니다.
CG2)
(단위:원)
2월/======== 2,770억
누적/===================== 4,700억
실제로 이달들어 투신을 포함한 기관매도물량이 2700억원을 상회했고, 올들어선 누적매도규모가 5천억원에 달했습니다.
탄력적인 측면에선 다소 제한적일수 있지만 코스피지수와 연동된 점진적인 시세확산은 점치고 있습니다.
cg3)
- 기업실적 회복추세
- 외국인 러브콜 지속
(올들어 3100억 순매수)
- 주가 여전히 저평가
(역사적 고점 대비 1/4수준)
기업실적이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사자세가 수급공백을 메워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다 2925포인트인 역사적 고점에 비해 1/4수준에 불과한 현주가의 상승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후행적인 성격이 강한 코스닥시장의 경우 코스피지수의 전고점 돌파후 안착시점을 확인하기 전까진 600-620선사이의박스권등락을 통해 저점을 높여가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