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실적쇼크 공시를 장마감 이후에 하는 사례가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장마감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한국사이버결제. CG1) (단위:원) 구분 / 금액 / 증감률 매출액 401억 70% 당기손실 169억 -590% 영업손실 157억 -350% 400억원의 매출액으로 70%이상의 외형성장은 이뤘지만 순손실이 무려 169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600%에 가까운 적자확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액손실 반영과 투자주식의 매각손실이 실적쇼크의 원인입니다. 아이디에스와 제우스 역시 장마감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사롑니다. CG2) (전년도 실적대비) (단위:원) 종목 / 영업이익 / 증감률 아이디에스 2.3억 -94% 제우스 75.6억 -59.3% 아이디에스는 전년보다 94%나 급감한 영업이익에다 20억 당기순손실로 적자전환을 공표했고, 제우스 역시 50%이상 떨어진 이익 실적을 내놨습니다. 모두 지분법 평가 손실등 영업외비용 증가와 환율영향등을 실적쇼크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밖에 파인디앤씨와 테코스, 시그마컴등지난해 30% 이상 실적이 감소한 곳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장마감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