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신용등급 상향 긍정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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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욱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무디스도 6자회담 타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이는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허경욱 국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무디스의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외환위기 전에 비해 2등급 낮은 상태"라며 "정부는 우리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이 외환위기 전 수준까지는 올라가야 한다고 본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국장은 "무디스가 지난해 4월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했기 때문에 4월을 전후해 신용등급 결과를 발표할 것이고 이전이라도 구체적인 증거가 있으면 등급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